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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 성과…경주 도심 미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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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네거리~국립경주박물관 구간 꽃 1만 8천여본 식재
선덕네거리 교통섬 꽃정원 조성…동부사적지 일대 방문객에 인기

선덕네거리 교통섬 꽃정원 모습. 경주시 제공선덕네거리 교통섬 꽃정원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추진하는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선보이기 위해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에 아름다운 꽃정원과 꽃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선덕네거리와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까지 이르는 구간 내 교통섬과 인도 위 화분대에 에메랄드그린, 니포피아,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 1만 8000여본을 심었다. 
   선덕네거리 교통섬 꽃정원 모습. 경주시 제공선덕네거리 교통섬 꽃정원 모습. 경주시 제공
특히 선덕네거리 교통섬에 조성한 꽃정원은 지난 3일을 전후해 다알리아와 에메랄드그린 등의 꽃이 활짝 피면서 인근 동부사적지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인도 변에 심은 꽃들도 개화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꽃거리가 조성돼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긋한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진 부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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