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후보 15명이 경선 끝에 확정됐다.
선거구별로는 동구 1선거구에서는 홍기월 후보, 여성경쟁선거구로 지정된 동구 2선거구에서는 박미정 후보가 선출됐다.
서구 1선거구에서는 강수훈 후보, 여성경쟁선거구인 서구 2선거구에서는 명진 후보, 서구 4선거구에서는 심철의 후보가 공천장을 받았다.
남구에서는 1선거구 서임석 후보, 2선거구 임미란 후보, 3선거구 박희율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북구에서는 1선거구 안평환 후보, 3선거구 신수정 후보, 4선거구 조석호 후보가 선출됐다.
광산구에서는 여성경쟁선거구인 1선거구 최지현 후보, 2선거구 정무창 후보, 3선거구 박필순 후보, 5선거구 박수기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 청년경쟁선거구인 북구 2선거구에서는 정다은 후보, 역시 청년경쟁선거구인 북구 5선거구에서는 심창욱 후보, 여성경쟁선거구인 북구 6선거구에서는 김나윤 후보가 단수 후보로 신청해 경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청년경쟁선거구였던 서구 3선거구와 광산 4선거구는 경선 투표 당일 시민공천배심원단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의 당규 위반 논란으로 재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