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우크라이나에 성서 후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9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에서 우크라이나어 성서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9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에서 우크라이나어 성서 기증식을 가졌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후원했습니다.

기장 총회 김은경 총회장과 임원들은 29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를 방문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어 성경 3천5백여 부와 요한복음 2만1천여 부를 기증하는 데 사용됩니다.

김은경 총회장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교회를 상대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이 중 일부를 전쟁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성경 지원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지난달 1차로 17만6천8백 부의 성경을 우크라이나에 발송했으며, 5월 중 비슷한 분량의 성경을 2차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