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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린지 관객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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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찾아가는 뮤지컬 '딤프린지(DIMFringe)'가 올해도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뮤지컬 공연 외에도 공연장 밖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축제의 대표적인 부대행사인 '딤프린지(DIMFringe)'는 'DIMF'와 변두리, 외곽이라는 뜻의 'Fringe'를 합친 것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알리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뮤지컬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축제 속 축제'이다.

DIMF 뮤지컬스타, 아카데미 수료생 등 이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뮤지컬 배우와 여러 장르의 공연팀들이 매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딤프린지'는 제16회 DIMF 사전 홍보를 위해 대구를 비롯해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 다른 지역에서도 열린다.
 
딤프린지 무대에는 'DIMF 뮤지컬스타' (김가연, 송두나, 송준하, 송하나, 안동혁, 김수혜, 양나은, 이주연, 이하은, 최연우, 최혁준)와 일렉트릭 여성 듀오 밴드 '원보틀', 재즈 기반 댄서팀 'Team T.a', 국악밴드 '락드림' 등의 공연팀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뮤지컬 배우가 들려주던 뮤지컬 넘버를 국악, 재즈, 일렉트릭 등 다양한 형태로 들어볼 수 있어 더욱 새로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또 올해 DIMF창작뮤지컬 지원사업에서 대본, 음악 심사를 통해 선정돼 DIMF기간 첫 무대를 선보이는 창작뮤지컬('봄을 그리다', '산들', '브람스')의 맛보기 무대도 준비됐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매주 주말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딤프린지'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진입 장벽 해소되고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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