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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해경, 횡령·배임 의혹 인천 항만물류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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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횡령·배임 의혹 인천 항만물류업체 압수수색


중부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항만물류종합업체 영진공사의 본사와 인근 사업부 건물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회사 임직원 2명이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려 챙기는 등 업무상 횡령과 배임 의혹이 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한 결과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진공사는 1961년에 설립한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중 한 곳입니다.
 

인천시, 5월 한 달간 봄철 불법어업 합동단속


인천시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어기 위반, 불법어구 사용 또는 어구 사용량 위반, 조업금지구역 침범, 어린고기 불법 포획·유통 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인천시는 해양경찰과 각 군·구, 수협, 서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번 단속에 나서며 5월에 어획을 할 수 없는 어종인 대하와 주꾸미, 전어 등의 어획 활동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친환경산단 만든다"…검단산단 새 명칭 '뷰티풀파크'


인천시는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인천 북부권 대표 산업단지인 검단일반산업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검단산단은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224만㎡ 규모로 검단신도시 조성과 공공사업으로 인해 부지를 옮기는 공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준공했으며, 현재 990여개 업체에 1만여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검단산단을 에코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환경개선, 검단폐수종말처리시설 악취설비 및 주변 환경개선, 디자인 에코거리 조성 등 선진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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