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저수지 수변공원 전경.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 안강읍 산대저수지 수변공원이 주민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안강읍 산대저수지 수변공원·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수변공원과 둘레길 탐방로를 조성했다.
이후 시비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산책로를 보강하고 수변공원을 추가 조성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수변공원 둘레길에는 쾌적한 산책로는 물론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어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