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달링', 아이튠즈 34개 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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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첫 영어 싱글 '달링'(Darl+ing)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세븐틴이 전날 오후 1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달링'이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34개 국가/지역 1위, 46개 국가/지역 톱10에 올랐다"고 밝혔다.

'달링'은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mo-mu 등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음악 전문 매체는 이번 첫 영어 싱글과 함께 애플과의 협업에 주목했다.

'달링'은 오는 5월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이다.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은 애플과 협업한 프로젝트 '투데이 엣 애플 리믹스 세션'에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참여했다. 지난 15일 애플 명동에서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 애플 스토어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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