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공대구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3분기 연속해 내림세를 지속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2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대구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0.14%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지수가 0.12% 상승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은 물론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전세가격과 월세가격은 전 분기 대비 각각 0.13%씩 상승했다.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억 3433만 원, 중위 매매가격은 1억 2773만 원 등이었고 1분기 전·월세 수익률은 5.10%로 전분기(5.08%)보다 상승했다. (전국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