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일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중석 기자
김진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과 보육이 프리미엄이 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살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톡톡 스마트 해운대', '블록체인과 워케이션 관광 해운대', '덕업일치 해운대 일자리', '사통팔달 교통 해운대', '요람투요람 복지 해운대', '교율 프리미엄 해운대', '재도전 실버 해운대' 등 7대 구정 목표를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해운대를 위해 젊고 능력있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해운대구의원과 부산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당 부산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