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후보선출에 돌입한다.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앙당이 공천을 맡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이다. 신청은 민주당선출직공직자공천접수시스템에 접속해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관위는 신청 후보자를 상대로 적합도 평가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가려내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후보공천에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시당 측은 △강력범 △파렴치 범죄 △성폭력 범죄 △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투기성 다주택자 등 7대 부적격 기준 외에도 일감 몰아주기, 성범죄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도 엄격히 적용해 공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