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갑준 예비후보가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중석 기자이갑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 사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활력이 넘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 관광과 문화가 꽃피는 명품주거단지로서의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주민 밀착형 행정, 첨단산업 유치, 산학관 협력 체제 구축, 사하형 4차 산업혁명, 명품주거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경험과 기업과의 상생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사하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사하구부구청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