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대표이사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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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엔 최 회장과 이만열 사장이 재선임 됐으며 강성범 부사장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와 석준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신규 선임됐으며, 정용선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와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는 재선임됐다.
 
정용선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과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으며, 성태윤·이젬마 사외이사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참가한다.
 
최현만 회장은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주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수익구조 다변화와 투명 경영을 통해 고객과 투자자분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열 사장은 최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300원과 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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