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교수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전주 금암동 백제대로변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제공전주교대 교수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전주 금암동 백제대로변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 1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된 천 예비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경선 경쟁자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단일팀으로의 새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학부모 단체는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천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