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당구의 神' 프로당구 막을 자가 없다 '파죽의 2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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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투어 22연승 행진을 달린 프레드릭 쿠드롱. PBA프로당구(PBA) 투어 22연승 행진을 달린 프레드릭 쿠드롱. PBA
프로당구(PBA)에서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 22연승 행진을 달렸다.

쿠드롱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 리그에서 임성균을 눌렀다. 세트 스코어 3 대 0(15:3, 15:9, 15:12) 완승으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PBA 투어 22경기 연속 승리다. 쿠드롱은 4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부터 역대 최초인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무패를 질주했다.

그러면서 쿠드롱은 역대 최초인 개인 투어 5회 우승을 달성했다. 쿠드롱은 팀 리그에서도 정규 시즌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공히 PBA 최강을 입증했다.

쿠드롱과 함께 강동궁(SK렌터카),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워원리조트), 김종원(TS샴푸), 아드난 육셀(터키), 이종주 등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앞서 열린 32강 조별리그 제1, 2경기에서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비롯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마민캄(베트남∙신한금융투자),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NH농협카드),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신정주(신한금융투자), 주시윤, 강승용 등이 승리를 거뒀다.

20일에는 여자부(LPBA) 32강 1일차 경기가 열린다. 지난 시즌 우승 상금 1억 원의 주인공 김세연(휴온스)을 비롯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강지은(크라운해태) 등이 출전한다.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은 PBA&GOLF, MBC SPORTS+, SBS SPORTS, IB SPORTS 등 TV와 유튜브(PBA TV),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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