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제공창원서부경찰서는 18일 경남교육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창구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안전 점검했다.
창원서부서는 이처럼 합동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하차 확인 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등이다.
점검 시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과태료나 시정 명령 등을 이들 기관에서 내린다.
창원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