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저서를 읽고 있다. 박혜자 후보 제공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7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박혜자 예비후보의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
박 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께서 공동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 전 총리의 성원에 힘입어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새로고침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전북 무주·진안·장수와 서울 종로에서 당선된 6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무총리로 활동했고 오는 18일에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