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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전남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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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이 16일 전남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후보측 제공이중효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이 16일 전남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후보측 제공이중효 국민의힘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협위원장이 16일 6·1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중효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긴 어둠의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이제 도민들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그 나물에 그 밥인 특정 정당 정치인을 더 이상 선택하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 이중효를 선택해 새롭게 전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을 지나는 동안 (전남은)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전남을 파탄에서 구하고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기업을 경영하고 수출로 외화 획득에 일조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강소기업이 넘쳐나는 전남도, 적재적소를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지역발전 공약으로 광주~영암 20분대 고속도로 신설, 서남해안 휴양벨트 구축,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전환, 무안국제공항 4대 관문 육성 등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이사 와서 살고 싶은 전라남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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