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산불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15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울진 산불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프로젝트를 우선 건의했다.
산불 피해 지역을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주민 주도형 최첨단 원예 집적단지와 양봉 밀원숲( 두 사업비 2500억원)을 조성하는 사업과 산림안전지구와 산림연구마을 등 백두대간 차세대 산림과학 복합지구 조성(4200억원) 등을 건의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서5축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예타 면제와 중부권 동서횡단 서산~울진 철도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울진이 국내 최다 원전 집적지(8기)로 현 정부의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과 원전산업 축소 정책에 따라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및 국가산단 조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을 조기 진화하고 국가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산불특수진화대' 설치와 초대형 산불헬기 경북도 우선 보강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