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삼섭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당원협의회 금융정책자문위원장이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CBS임삼섭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당원협의회 금융정책자문위원장은 14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위원장은 "국민들은 3월 9일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선택했다"며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동래구에도 불러일으키려 구청장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가슴에 품고 오직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구민의 뜻을 최선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동래구를 혁신해 동래특별구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에듀시티 동래', '안전하고 건강한 동래', '내 삶이 나아지는 동래'를 슬로건으로 세부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래 한우리봉사단을 창립해 초대부터 7대 회장을 역임한 임 위원장은 현재 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