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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섬지역 주민들도 소중한 한 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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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투표함 수송 모습. 통영해양경찰서 제공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투표함 수송 모습. 통영해양경찰서 제공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경남지역 섬 주민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통영 섬지역에는 한산면, 욕지면, 사량면 등에 10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각 섬 지역 유권자 수는 한산면 1858명, 욕지면 1851명, 사량면 1408명 등이다. 통영에는 유인도가 40여 개나 된다.

통영선관위는 부속 도서 주민들이 투표소가 있는 섬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람선 5대와 행정선 2대를 투입해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

통영시보다 비교적 섬 주민이 적은 거제시와 고성군, 남해군에는 섬 지역 투표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섬 지역 투표함의 안전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했다. 기상이 좋지 않아 투표함 수송선박 운항이 어려울 경우 해경함정을 투입해 투표함을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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