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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산불 진화 작업 총력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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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50%정도 진화율보여
헬기 10대 등 투입
강풍특보는 해제돼

산불현장에 투입된 진화대원. 산림청 제공산불현장에 투입된 진화대원. 산림청 제공강원도 영월지역 산불 진화작업도 헬기와 인력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며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6일 강원도소방당국과 영월군 등은 이날 오전 6시50분쯤 헬기 10대와 진화차 6대, 소방차 10대 등 장비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경찰 등 2백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영월지역 산불은 현재 50%정도까지 진화됐으며 다행히 밤사이 크게 번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소방당국은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소방차들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또한 이날은 바람까지 잦아들어 전날보다는 진화작업이 다소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있다.

한편 영월 등 영서지역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동해안 지역는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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