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청사 전경. 전주상공회의소 제공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에 환영을 표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군산조선소가 2023년 1월부터 가동을 재개하고 물량과 공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재가동 협약은 지역경제에 따뜻한 봄소식이나 다름 없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공조를 통해 값진 성과를 일궈낸 전라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방섭 회장은 "내년 재가동까지 많은 준비 절차가 남은 만큼 조속한 추진과 충분한 예산지원 인력 충원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