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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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이행할 이재명 후보 지지"

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제공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제공
부산지역 간호사 6천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지역 현직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간호대학 교수 등은 26일 오후 민주당 부산선대위 보건복지분과와 간담회를 가진 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6천112명으로, 이는 대한간호협회 산하 16개 지부 중 가장 많은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지지선언이라고 부산선대위는 설명했다.

간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을 확실히 이행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원 설립을 주도하면서 정치를 시작했고, 성남의료원 건립과 경기도립의료원 신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며 "이 후보는 공공의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철학,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대전환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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