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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억척, 털털한 성격이 딱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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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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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온니유''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한은재 역 맡아

 


''춘향'' 한채영이 한껏 발랄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를 찾는다.

한채영은 오는 6월 4일 ''그린로즈'' 후속으로 첫방송되는 SBS TV 주말 특별기획 16부작 ''온니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차은재 역을 맡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온니유''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모은 작품. 극 초반 이탈리아 비첸차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한채영과 조현재의 사랑을 이국적 풍경에 담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오후 2시 SBS 목동 신사옥에서 열린 ''온니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채영은 10여일 동안 지중해성 기후에 노출된 덕에 검게 그을린 피부로 등장했다.

그동안 도시적이고 냉정한 인물 연기를 주로 맡아온 한채영은 재희와 함께 출연한 KBS 2TV ''쾌걸 춘향''으로 발랄한 캐릭터에 도전해 시청률과 인기, 두마리 토끼를 잡은 행운아.

때문에 한채영이 또 다시 쾌활한 역할에 도전한 ''온니유''와 ''쾌걸춘향''은 곧잘 비교된다.

하지만 한채영은 "춘향이 여성적이라면, 은재는 억척스럽고 털털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두 인물 모두 자신과 비슷하지만 "은재가 딱 내 모습"이라며 반기고 있을 정도.

"''쾌걸춘향'' 후 후속작 결정, 쉽지 않았다"

그동안 한채영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시청률이나 연기평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때문에 배우 한채영에 주목하게 된 ''쾌걸춘향''은 한채영에게 특별한 작품일 수밖에 없다.

"그동안 드라마든 영화든 준비해서 연기했는데, ''쾌걸춘향'' 때는 현장에서 대본에 없는 말까지 자연스럽게 했다. 연습할 시간이 없었기도 했지만 해보니 그게 훨씬 편했고 연기도 자연스러워졌다."

물론 한채영이 ''쾌걸춘향''의 성공 뒤 곧바로 새 드라마의 출연 결정을 한 것은 쉽지 않았다. "시놉시스를 받은 뒤 한 번에 끝까지 읽었고 최문석 감독과 만나 대본을 분석하며 욕심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온니 유''는 베네치아에서 조현재와의 하룻밤 사랑으로 미혼모가 된 한채영이 6년뒤 다시 조현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드라마. 조현재, 한채영 외에도 홍수현, 전혜빈을 비롯해 영화 ''태풍태양''의 신예 이천희가 출연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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