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KTX-산천, 바퀴 교체작업 마치고 25일부터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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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공코레일 제공지난 5일 궤도이탈 사고 이후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운행을 중지했던 KTX-산천(원강) 열차가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정상화한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작업 대상인 KTX-산천(원강) 13편성 가운데 예비편성을 제외하고 정상 운행에 필요한 10편성의 바퀴 교체작업과 품질 검사를 지난 23일 마쳤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운행을 중지했던 KTX-산천(원강)은 25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바퀴 교체를 완료한 차량은 추가로 작업자·검사자 간 크로스체크와 구내 시운전, 전문가 첨승 점검 등 3단계 조치를 거쳤다. 투입 후에도 운행상황을 특별 모니터링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그동안 코레일은 수도권·호남·부산 등 전국 KTX 차량정비기지에 특별전담팀(TF)을 꾸리고 안정적인 바퀴 교체작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나희승 사장도 3곳의 차량기지를 일일이 찾아 작업상황을 직접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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