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연합뉴스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순위를 공동 7위로 끌어 올렸다.
선두 자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코다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서 선두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