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165명 확진, 9일째 100명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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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로 많아
전주 외국인 어학연수생 등 88명

코로나19 국내 발생 2년째인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지난 2020년 1월20일. 박종민 기자코로나19 국내 발생 2년째인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지난 2020년 1월20일. 박종민 기자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째 100명대를 넘어섰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도내 새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65명(1만 169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집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확진 사례다.

군산 미공군 확진자가 절반을 넘었던 지난해 12월 29일(230명)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치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27명), 익산(16명), 완주(9명), 김제(8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의 모 대학에서 외국인 어학연수생 50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또한 군산 종교시설과 익산 육가공업체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한편 전북지역의 백신 3차 접종률은 55.3%, 병상 가동률은 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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