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동계패럴림픽 金' 신의현, 세계선수권 銀 "베이징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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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18km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따낸 신의현(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18km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따낸 신의현(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최초의 동계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신의현(42)이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내며 2회 연속 올림픽 금빛 전망을 밝혔다.

신의현은 18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18km에서 51분42초08를 찍었다. 러시아의 이반 골룹코프(51분14초0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4년 전 신의현은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최초의 동계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이다.

신의현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그동안 메달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을 조금 했는데 베이징패럴림픽 전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돼 기쁘고 희망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 패럴림픽에 출전하겠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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