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향교 활성화 사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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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향교 석전대제. 대덕구 제공회덕향교 석전대제. 대덕구 제공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회덕향교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는 조선시대에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충효교실, 전통문화 시민강좌, 석전대제 봉행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대덕구는 회덕향교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석전대제 봉행 등의 향교 지원사업 이외에도 △향음주례 시연회(시연 및 기록) △1가정 1가훈 갖기(서예로 쓴 가훈전달) △다도 문화교실(강좌 및 체험) △회덕향교 연간지 발간 등 4개의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올해 총 1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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