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126명·경북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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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6명(지역감염 118명, 해외유입 8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만 4651명(지역감염 2만 4217명, 해외유입 434명)이다.

또 이날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42명이다.
 
해외유입 5명을 비롯해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 중구 체육시설 관련 1명, 달서구 소재 학원 관련 2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 2명,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감염원 조사 중 3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감염 경로를 보면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이, 북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7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달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각 1명, 9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4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40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는 1차 접종 1,995,815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4.1%), 2차 접종 1,939,414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1.7%), 3차 접종 948,53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0.0%)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전일 대비 40건 증가해 누적 2만 609건(접종 대비 신고율 0.42%)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 발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5명으로 국내 감염 85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 21명을 비롯해 경산 17명, 구미 13명, 김천 12명, 경주 10명, 영주 6명, 상주·칠곡 각 3명, 고령·성주 각 2명, 안동·문경·의성·청도·예천·봉화 각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56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80.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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