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확진 임직원 전원 귀국…CES 국내 확진자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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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20여명의 삼성전자 확진자 가운데 미국 현지에 남아 있던 약간 명이 전세기를 타고 이날 정오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 삼성전자 제공'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 삼성전자 제공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삼성전자 임직원 20여명이 전원 귀국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20여명의 삼성전자 확진자 가운데 미국 현지에 남아 있던 약간 명이 전세기를 타고 이날 정오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20명 가량의 확진자를 실은 전세기 2대는 지난 11일 밤 1차로 먼저 도착했다.

이들은 국내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현지에서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발이 묶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출입국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임직원 이송을 위한 전세기 3대를 긴급 투입해 이들을 모두 국내로 데려왔다.

한편 'CES 2022'에 참가하고 국내로 입국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 119명으로, 하루 사이에 50명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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