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5%였던 세계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둔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해 경제가 강력하게 반등한 기저효과에다, 전염병 대유행 기간 억눌린 수요가 폭발했던 효과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올해 3.7%,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고, 중국은 올해 5.1%, 내년 5.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