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 가득'…경남 정예 소방관 157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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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신임 소방관 교육과정 입교식. 경남도청 제공제37기 신임 소방관 교육과정 입교식. 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소방본부가 임진년, 호랑이 기운을 가득 담은 정예 소방공무원 157명을 양성한다.

도 소방본부는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7기 신임 소방관 교육과정 입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소방관들은 앞으로 19주 동안 기본 소양을 비롯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5월 23일 일선 소방서에 배치된다.

현장에서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기 교육을 확대하고, 참여식 교육 훈련 강화로 실전형 소방관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보다 소방다운 소방, 사명감이 투철한 정예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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