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상호, 베이징 金 보인다…월드컵 동메달[베이징올림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상호(왼쪽부터)와 드미트리 로지노프, 슈테판 바우마이스터. 대한스키협회 제공이상호(왼쪽부터)와 드미트리 로지노프, 슈테판 바우마이스터. 대한스키협회 제공 
한국 스노보드의 현재이자 미래 이상호(27)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8일(현지 시간)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3위에 올랐다. 4위 미르코 펠리체티(이탈리아)와는 단 0.44초 차.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로 한국 스키에서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이상호는 2회 연속 대회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2021-2022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이상호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상호는 이번 대회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 360점, 시즌 1위를 달렸다. 종합 2위는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 290점), 3위는 드미드리 로지노프(러시아, 277점)다.
   
남자부 김상겸은 예선 17위, 최보군은 42위, 여자부 정해림은 28위, 장서희는 39위에 그쳤다. 이상호는 오는 11일부터 오스트리아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리는 평행회전 월드컵에 출전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