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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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 첫 사례
예방적 살처분 완료

연합뉴스연합뉴스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올해 들어 전북지역의 첫 고병원성 확진 사례다.

전라북도는 7일 "정읍 정우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N1형이 확인됐다"며 "항원이 검출됐을 때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오리 약 1만 6천마리를 사육했다. 반경 1㎞ 내 다른 오리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장에 초등대응팀을 보내 농장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추운 날씨에 소독장비가 동파될 수 있어 정상 작동 여부를 매일 점검해 달라"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이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부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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