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제27대 부산해양경찰서장. 부산해경 제공이병철 제27대 부산해양경찰서장이 7일 취임했다.
부산해경은 이날 취임한 이 서장이 종합상황실에서 부산해역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현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1994년 해양경찰에 임관해 인천해경 해상안전과장, 서해지방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 등 4대 전략으로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