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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윤석춘 대표이사 사임…장인라면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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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사옥하림지주 사옥하림의 'The미식 장인라면' 출시를 이끈 윤석춘 대표가 돌연 사퇴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달 31일 윤석춘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윤 대표가 사임하면서 하림은 김홍국 회장과 박길연 신선총괄 사장 투 톱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윤 대표의 돌연 사임 배경에는 장인라면의 부진이 이유로 꼽힌다. 윤 대표가 출시를 주도한 장인라면은 지난 5년 동안 준비한 제품으로, 하림이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The미식의 장인라면 제품이 진열된 모습. 하림 제공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The미식의 장인라면 제품이 진열된 모습. 하림 제공톱스타 이정재를 앞세워 화제성을 일으켰지만, 봉지라면 개당 2200원으로 비싼 가격에 시장의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장인라면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봉을 돌파했지만 농심 신라면 건면이 같은 기간 800만 봉, 오뚜기 미역국 라면이 500만 봉이 팔린 것과 비교할 때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하림 관계자는 "윤 대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했다"며 "장인라면 사업 부진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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