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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11개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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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가축질병 바이러스·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기술 등 11개 기술,3년간 유효

가축질병 바이러스 및 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 관련 사진. 농림부 제공가축질병 바이러스 및 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 관련 사진. 농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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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방역시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투습 성능을 발현하는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 등 11개 기술이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을 새롭게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특성을 가진 '가축질병 바이러스·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기술' 등 11개 기술을 농림식품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가축질병 바이러스 및 액체형 유해물질 차단성과 투습성을 구비한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은 구제역 등의 가축 질병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농약 등의 액체형 유해 물질을 차단함과 동시에 투습 성능을 발현하는 기능성 원단의 제조 기술로 개발됐다.
 
또 고차단성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합지 제조기술'은 기존 종이 포장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과 수성 접착제 등을 적용한 100% 생분해성 친환경 종이 포장지 제조기술로, 유통 및 식품 저장용 포장재의 친환경성과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랑 세우기(휴립) 피복기용 자동비닐 자르기(커팅) 기술, 파릴렌을 이용한 보존화 나노코팅 기술 등이 포함됐다.
 
11개 신기술의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최대 3년이다.
 
농식품부는 공공조달 연계, 농식품 연구개발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인증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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