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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창조 전속계약 종료…그룹 활동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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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공식 페이스북틴탑 공식 페이스북그룹 틴탑 멤버 니엘과 창조가 현 소속사를 떠난다. 다만 그룹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티오피미디어는 28일 "지난 12년간 함께했던 틴탑 니엘, 창조와의 전속계약이 2022년 1월 10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를 거쳐 향후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종료 후에도 니엘과 창조를 비롯해 멤버들 모두 틴탑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그룹 활동은 함께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니엘은 오는 1월 중순 티오피미디어와 마지막 프로젝트로 솔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날 니엘은 손편지를 통해 "틴탑은 절대 해체하지 않는다. 멤버들 한 명 한 명과 모두 얘기를 했고 전부 같은 마음, 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 틴탑은 영원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틴탑으로서도 개인의 니엘로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창조 역시 손편지에서 "틴탑 완전체의 모습은 멤버들의 군백기(군복무에 따른 공백기)가 끝나면 보실 수 있겠지만, 그전 다른 멤버들도 그 각자만의 모습을 비출 예정이니까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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