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준석 당대표를 겨냥해 작심 비판을 쏟아내고, 이 대표가 곧장 받아치면서 양측이 다시 충돌했다.
윤 후보는 27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비상 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시기다. 누구도 제3자적 논평가나 평론가가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발언했다.
이 대표는 즉각 SNS에 "당대표가 당을 위해 하는 제언이 평론 취급받을 정도면 언로는 막혔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제언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