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가 '손흥민 선수 공식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천만 원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24일 'SON 축구 아카데미'에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선보인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백넘버 '7'을 상징한 7700개가 국내에 한정 판매됐다.
SON 축구 아카데미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강원도 춘천에 '손흥민 체육공원'을 조성 중으로 최첨단 시설과 특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 해외 프로구단과의 네트워크 등을 갖추게 된다. 제2의 손흥민 선수를 배출하기 위한 축구 아카데미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