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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구세군 자선냄비 일일 봉사…"코로나로 힘들지만 작은 사랑 나누면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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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성금모금 봉사활동에 나선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종을 울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구세군 자선냄비 성금모금 봉사활동에 나선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종을 울리고 있다. 황진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국구세군이 마련한 스페셜 자선냄비 성금종을 울리며 시민들에게 소외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독려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이웃사랑, 나라사랑, 가족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들고 어렵지만 작은사랑을 나누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와 함께 거리모금에 나선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나눔과 희망의 종소리를 울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은 지난 1일 '2021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국 322곳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모금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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