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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 놓고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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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추모를 반대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송승민 기자22일 오후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추모를 반대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송승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전북을 방문해 민심 파고들기에 나선 가운데 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를 놓고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려는 과정에서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이 이를 막으면서 윤석열 지지자와 실랑이를 벌였다.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은 "전두환 옹호 발언을 한 윤석열 후보는 참배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세종 열사는 1980년 5월 17일 전북대에서 계엄군을 상대로 농성하다가 이튿날 새벽 1시께 학생회관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된 5·18 민중항쟁의 첫 희생자다.

윤석열 후보의 전북방문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22일 수소 시범도시인 완주군, 그리고 전북대, 군산과 새만금 현장 방문 등으로 짜여졌다.

애초 1박 2일의 일정으로 계획된 윤 후보의 전북방문은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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