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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족 리스크 득표에 영향' 李 56% vs 尹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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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가족 리스크 득표에 영향' 응답자 비율 두 후보 모두 절반 넘어
李 '아들 의혹' 56.8%가 영향 미친다…尹 '김건희 의혹' 영향 있다 66.7%
이 후보 33.7%, 윤 후보 34.2% 오차 범위 내 초접전
대선 후보 지지도 한 달 전부터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박종민 기자·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박종민 기자·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이른바 '가족 리스크'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두 후보의 가족 관련 논란이 득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의 경우 응답자의 56.8%가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이 득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41.4%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7%가 득표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1.3%였다.

누가 도덕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지를 물은 결과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3%로 가장 높았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7.6%로 뒤를 이었다. 윤 후보는 16.1%, 이 후보가 15.2% 기록했다.

한편,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 33.7%, 윤 후보 34.2%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직전 11월 29일 조사에서 35.5%로 동률이 나왔던 두 후보가 여전히 접전 양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 이어 심상정 4.8%, 안철수 4.8%, 김동연 1.0%로 그 뒤를 이었다. 부동층 비율은 18%였다.

대선 당선 전망에 있어서도 역시 이 후보가 42.2%, 윤 후보는 39.4%로 오차 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 중 65.9%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고, 32.5%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4%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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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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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Kakaotoc2021-12-21 10:26: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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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돈으로 게임머니 사서 게임한것이 어떻게 김건희 허위이력서 작성, 주가조작혐의, 부동산관련 혐의와 똑같겠습니까?
    비교 자체가 안되는 것이고 열린공감tv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아들은 윤석열측근 주모씨가
    택시에서 김건희 건들었으니 우리도 이재명 아들건 터트리자고 하면서 얘기한것이 (언론에 나왔고)
    택시 운전기사께 통해 듣고 증거도 확보하여 보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사이트는 회원이 누가 누군지 운영자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재명아들이 회원 탈퇴전에 쓴글을 어떻게 누가 콕 찍어서 발췌하였을까요?

  • KAKAOKakaotoc2021-12-21 10:22: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 NAVERcopilot002021-12-21 03:07:55신고

    추천1비추천0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는 중요 핵심 현상: 윤 지지층은 대부분 '정권'을 탐하는 무조건 '정권교체' 열망자들. 구폐 정권 향수층과 기득권, 검찰권 지지층, 모두 '묻지마' 지지자들이다. 고로 저 조사 응담률 20.4%에 많이 들어가 있을 것은 뻔한 일. 이재명 지지자들은 그의 정치 경력과 정책 평가자들. 유동적일 것이 분명.

    당선자 예측이 윤 보다 이가 더 많이 나오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국힘과 동조 구폐언론이 네거티브로 혼미작전 대성공, 진흙탕 싸움으로 그놈이 그놈으로 되어 버렸다. 부인과 아들이 똑같이 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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