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정보계열 취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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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공영진전문대 제공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돌파구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이 대학 반도체·전자정보계열이 삼성, LG, SK 등 대기업과 중견 기업에 200명을 돌파하는 취업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졸업자로 단일 학과에서 이뤄낸 취업 성적표로는 압도적인 실적이다.
 
반도체·전자정보계열 취업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 8명, LG이노텍 15명, LG디스플레이 10명, LIG넥스원 4명, SK하이닉스 14명, SK실트론 11명, LS전선 2명이다.
 
또 현대모비스·한국전력공사·코오롱글로텍·CJ제일제당·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대기업 진출자만 100여 명에 육박한다.
 
에이치티엠 47명, 스텝스칩팩코리아 13명, 엘엔에프 10명, 하나마이크론 2명 등 중견기업에도 총 108명이 취업해 말 그대로 취업 대박을 터뜨렸다.
 
이 계열이 취업 불황기를 뚫고 고공행진할 수 있는 것은 산업체와 대학이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 윈윈할 수 있는 주문식교육을 뿌리내린 결과다.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은 산업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교수진들이 담당하며 기업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하종봉 반도체·전자정보계열 부장(교수)은 "신산업 분야에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ICT반도체전자계열을 개편, 반도체계열과 전자정보계열을 개설했다. 반도체와 첨단소재, 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케어, 미래자동차 등에 최적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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