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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응원 부탁"…공명 오늘(14일)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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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박종민 기자배우 공명. 박종민 기자배우 공명(27)이 14일 현역 입대한다.

공명은 이날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훈련소, 입소 시간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의 입대 소식을 알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어진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공명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명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2019년 천만 영화 '극한직업'에 야구부 출신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 '홍천기'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도 활약했다. 입대 바로 직전에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특별출연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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