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8일 장애인 직업훈련 편의점을 방문해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차별 없이 누구나 원하는 경우에 일할 기회를 얻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GS25 서초한우리점을 방문해 단기 근로자와 함께 10분 가량 직업 체험을 했다.
그는 체험 후 "단순한 복지 지원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서 자기 원하는 일 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하며 "저도 아주 심각하진 않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 입장에서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해서 좀 더 관용적이고 장벽이 없는 사회로 빨리 전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