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충북 출전학생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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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충북교육청 제공최근 열린 제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 충북 학생들이 전원 입상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이번 대회에서 과학토론 부문의 오송고 김재서 학생과 융합과학Ⅱ 부문의 옥천여중 정승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밖에도 4명이 은상, 1명이 동상,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학생 104명이 실력을 겨뤘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대회 참가 학생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석달동안 9개 부문별 각 3회씩 맞춤형 강의와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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