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수부 제공해양수산부는 기존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해 29일부터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엔 귀어귀촌 희망자의 경우 각 지역에 설치된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학교 등을 통해서 정보를 취득함에 따라 불편함이 많았던 실정이다.
이에 귀어귀촌지원센터(8개, 지역별 지자체별)와 귀어학교(7개) 등 귀어귀촌 관련 기관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인 통합 정보지원시스템, 즉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고용노동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시스템도 연계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 및 창업부터 어선거래, 정착에 필요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귀어귀촌 희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귀어귀촌 희망자의 관심 분야를 분석해 각 기관에서 교육, 행사 등에 대한 정보와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 등 귀어귀촌 정책지원 정보를 문자, 이메일 등으로 상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