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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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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창원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공동선언을 했다. 26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공동선언식에는 창원시,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경남제일신협 등 창원시의 주요기관 13곳의 계약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시는 관내 주요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시 주요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중이다. 지난 9월에는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0월에는 창원시 직원과 산하기관 등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전과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을 확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8년 10%였던 공공구매율이 매년 증가해 2021년 현재는 17%에 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누비상회', 사회적경제 판매장터 등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창원시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민간‧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해주어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판로지원은 매우 중요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실질적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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